왜 독서실에서는 공부가 잘 될까?
뇌는 특정장소와 그곳에서 한 행동을 강력하게 연관 짓는 것을 뇌 스스로가 만든다고 합니다.
즉, 독서실 책상에 앉는 순간 뇌가 자동으로 ‘공부모드’로 전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독서실의 장점은 주변의 유혹을 아예 없애고 자극을 단순화 시키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뭐 먹을까?’, ‘좀 쉴까?’, ‘졸린데 조금만 잘까?’, ‘TV 잠깐만 보자’, ‘게임 딱 한판만 하지 뭐~’이러한 것들을 하기에는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독서실은 ‘여기는 딱히 공부밖에 할 게 없네~’라는 단순한 자극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가 딱 그런 환경이냐? 라고 묻는다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존재 목적은 공부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일단 공부를 하려는 결심이 서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습관으로 이어지는 것에서 대부분 실패를 경험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습관이 형성되기 이전에 처음 결심한 의지가 퇴색되거나 꺽이기 때문입니다.
실패의 가장 큰 이유를 알고 그것을 해결하면 습관 형성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즉, 결심을 지속시키는 방법, 의지가 꺽이지 않는 방법을 알면 되겠습니다.
마음 먹은 것을 행하기가 너무 막막하거나 어려울 때 우리의 의지는 꺽이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쉬운 것은 흥미를 쉬이 잃고 의지가 사그러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거나 나는 공부체질 운운 할 수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공부할 장소와 습관이 형성되기까지의 기간이 있다면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일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나의 결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공부습관이 나의 몸에 밸 가능성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에 그럴만한 장소가 있어야 하며 또 나에게 일정기간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 어쩌면 필수조건이겠습니다.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불굴의 스파르타는 여러분의 결심을 실현시키는데 최적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가끔 방문하는 학생 중 멀어서 못 다니게 되는 학생은 '집 근처에 불굴의 스파르타 독서실같은 곳이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면에서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불굴의 스파르타 독서실을 이용하기에 그리 불편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이보다 더 나은 선택은 있을 수 없을 듯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공부습관을 들이는데 모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독서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이전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https://blog.naver.com/ohyessparta/223901362028
장소와 더불의 습관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있어 최적의 적기는 겨울방학일 듯 합니다.
해가 새롭게 시작되거니와 학년이 바뀌기도 하고 학기의 시작이 3월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어떤 기간의 시작은 결심을 하거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기가 쉽습니다.
새해는 물론이고 학년이나 학기가 새로이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문에 겨울방학은 나의 결심을 굳히기에 가장 좋은 적절한 시기입니다.
다만 작심 3일이라는 말처럼 나의 결심이 쉽게 주저앉지 않게 해주는 장치 또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나의 결심이 헛되이 되지 않기 위해 근처의 관리형 독서실을 찾아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다음 글에서는 겨울 방학이 왜 공부 습관을 만들기에 적절한 시기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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